“오늘은 꼭 일찍 올게!” 하고 약속하지만, 어김없이 밤이 깊어 버렸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늦은 퇴근길, 목이 빠지게 기다릴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조급하지만, 빈손으로 귀가하기엔 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게 하나둘,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두 손 가득해지면 마침내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현관문을 열자, “엄마 아빠 왔다!” 소리치는 아이들.
그러나 시선은 아빠의 얼굴이 아닌 두 손으로 향하네요.
“아빠 손에 든 거 뭐야? 맛있는 냄새 나!”
“오늘은 엄마 아빠가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간식을 준비했지!”
졸린 눈을 비비며 기다려 준 아이들을 위해 어서 빨리 맛있는 선물 보따리를 풀어볼게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건 추억의 맛이 아닐까요?
퇴근길, 오늘도 그때 그 시절 아버지가 사 오신 시장 통닭 한 마리에 온 가족이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장 통닭은 요즘의 프라이드치킨과는 달리, 토막을 내지 않은 한 마리의 닭을 통째로 튀긴 것을 말하는데요.
손이 덜 가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노릇노릇한 껍데기와 촉촉한 속살이 끝내주죠.
시장 통닭을 추억하며, 오늘 아빠의 Pick은 한 팩에 2마리나 들어 있는 올반의 ‘옛날 통닭’.
에어 프라이어에 단 20분이면 추억의 맛을 소환하기 충분합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호빵.
아빠는 팥앙금 호빵을, 엄마는 야채 호빵을 좋아하지만, 딸은 민초단 답게 민트 초콜릿 맛 호빵에 관심을 보입니다.
그 안에 어떤 것이 들어 있어도 여전히 겨울철 간식은 호빵이 정답이죠.
SPC삼립은 최근 옛날 스타일의 호빵 찜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머그잔 굿즈를 출시해 화재를 불러 모았습니다.
또 지난 10월에는 23종의 호빵을 선보였는데요.
매콤한 고추장에 생크림을 더한 로제 호빵부터 비빔면 맛 호빵, 구름소다 호빵까지.
올겨울은 가족의 취향 따라 골라 먹는 호빵과 함께 더 뜨거운 추억을 쌓아보세요.

달고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달콤해지는 이 간식의 이름은 ‘설탕보다 달구나’에서 유래했습니다.
196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학교 앞, 동네 골목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추억의 길거리 음식이 되어버린 달고나. 오늘은 온 가족이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직접 만들어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고나 키트 하나면 꿀맛은 물론 꿀잼까지 보장합니다.
콩고물에 흑임자, 그리고 찰떡까지.
배스킨라빈스의 ‘찰떡콩떡’ 아이스크림의 속 재료만 봤을 땐
구수한 할머니 취향의 아이스크림일듯 하지만,쫀득한 찰떡
알갱이가 입안에 맴돌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숟가락이
빨라집니다.
찰떡 아이스크림과 콩고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이 아이스크림 속에는 고소한 인절미 떡과 흑임자 볼이 콕콕
박혀있어 맛만큼이나 식감도 다채로워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이한 치한의 즐거움을 알려 줄 간식은 역시 아이스크림만 한 게 없네요.
아는 맛이 가장 중독적인 법! 최근 뉴트로 열풍을 타고 옛날 간식의 재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떡집이 출시한 수제 과자 ‘말랑말랑 꿀오랑’으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던 오란다의 추억 여행을 떠나 보세요.
바삭바삭하게 튀긴 퍼핑 콩에 국내산 꿀, 조청 그리고 프럭토올리고당을 더해 달달하게 볶고,
인절미와 흑임자 토핑을 더해 조금 더 고급스러워진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 15년 전 단종되었던 소풍 필수 아이템 ‘뿌요소다’도 최근 다시 돌아왔는데요.
뿌요소다는 귀여운 모양의 용기에 상큼한 맛과 향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죠.
이제는 어른이 된 아빠와 엄마도, 뽀로로 음료가 익숙한
자녀들도 다시 한번 이 맛에 빠져 들것 같아요.
아이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엄마 아빠의 간식 타임이 시작됩니다.
시원한 맥주 한 모금과 함께 하루의 묵은 피로를 모두 날려 보세요.
단,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하게 말이죠.
추억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와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가 함께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어떨까요?
곰표에 이은 양표, 말표 등 친숙한 브랜드와 수제 맥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맛있는 수제 맥주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니!
추억의 맥주와 함께하는 밤, 엄마 아빠의 입가에는 함박 미소가 가득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