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켤 때 굳어진 몸을 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지개를 켜는 것은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3월, 새로운 출발과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많은 구성원분들에게도 기지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번 3월 호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힘을 보태줄 심리학 서적을 골라보았습니다.
외부의 변화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변화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고, 한 단계 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아주는 책들을 만나볼까요?
작은 일에 혼자만 전전긍긍하며 힘들어하는 것 같나요? ‘유리멘탈’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마음속은 불안함으로 덮여 있지 않나요? 이 책은 사소한 일로 마음의 중심을 잃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상처받는 일이 가득한 뾰족한 세상에서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심리학적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마음속에 숨겨진 힘을 찾아서 더 단단하고 여유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터 비에리는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저자로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이 책에서는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자기결정’을 이야기하는데요.
자기결정의 삶이란 외부의 압력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삼으며 살아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렇게 ‘진정한 나’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이죠.
삶의 큰 변화 앞에서 핸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인데요,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입니다. 이 책에서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회복탄력성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문항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진단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세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자신감을 실어다 줄 책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산을 타는 일을 인생에 비유합니다. 이 책은 첫 번째 산의 정상에 올라 성공을 맛본 후, 두 번째 산에 오르려는 이들을 위한 책인데요. 이들은 욕구의 수준을 한층 높여 성공이 아닌 성장을, 물질적 행복이 아닌 정신적 기쁨을 바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혹시 깊은 계곡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이는 두 번째 산을 오르기 위한 출발점인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 산에 오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 책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19 이후 인류는 예전과 다른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과거의 방식으로는 지금의 변화와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없다는 자성적 성찰을 밑판 삼아 신인류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속화될 코로나 사피엔스의 삶에서 대담한 통찰력을 얻어보세요!